공무원들이 개인 사정에 따라 일하는 시간을 스스로 줄이고 근무시간에 비례해 급여를 받는 `맞춤형 시간제 근무'가 다음달부터 정부기관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 시간제 근무 시범 시행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20개 행정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시간제근무를 시범 운영한 뒤 연말부터 전 부처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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