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독도를 홍보하는 대한민국 청년들, '독도 레이서'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들이 이번엔 최근 한류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는 유럽을 찾아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렸습니다.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 가수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팬들이 인산 인해를 이룬 프랑스의 샤를드골 공항.
공항 곳곳에서 K-POP이 흘러나오고, 한류 팬들은 가수들의 춤을 흥겹게 따라 춥니다.
이렇게 유럽이 한국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남미를 거쳐 유럽 스페인에 도착한 독도 레이서들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한국 문화콘서트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사물놀이 공연이 시작되자 한국의 장단에 매료된 사람들은 공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비빔밥을 시식하는 행사에는 길게 줄을 섰습니다.
유럽에서 직접 독도레이서들을 만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들의 활동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특별 지원금도 전달한 정 장관은 더욱 적극적인 독도 홍보를 당부했습니다.
쉴 틈도 없이 스페인을 떠나, 한류 열풍이 몰아치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독도 레이서.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유럽을 전역을 돌며, 독도가 한류의 근원지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릴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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