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북지원단체 대표가 내일부터 나흘동안 북한의 나선 지역을 방문해 빵 공장의 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녘어린이사랑'의 대표인 조지 리 선교사가 나선 지역 빵 공장의 냉장고와 냉동고 등 낡은 기계를 교체하고 4개 도시의 빵 공장 운영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북녁어린이사랑은 매일 평양과 나선 등 4개 지역 공장에서 총 1만6천개의 빵을 생산해 북한 어린이 1만5천여명의 점심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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