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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탈모증 진료 환자 절반이 20~30대

최근 5년간 탈모증 환자가 17%나 늘었는데 그중 절반이 20~30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20~30대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19만 4천 명 가운데 30대가 25%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 20대가 2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탈모 환자의 남녀간 비율에선 최근 5년간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발생하는 탈모는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젊은 층의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탈모를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을 들여 탈모의 위험 원인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남준 / 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머리감기는 보통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좋고요, 샴푸를 한 뒤 바로 헹구기보다는 잠시 뜸을 들인 다음에 하는 게 좋습니다. 머리염색이나 헤어젤, 무스 같은 화장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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