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자 수가 전달에 비해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한달 간 2만6천279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8.9%, 전달보다는 20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1만1천여명, 경기도 8천8백여명 등 총 2만633명이 등록해 전국 신규등록 사업자 중 78.5%를 차지했고, 서울에서는 강남, 송파, 서초 순으로 많았습니다.
9월 말 현재 등록된 전국의 임대사업자는 총 37만1천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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