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12일까지 '우기(雨期) 대비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119개 현장의 경우 불시 점검이 진행됩니다.
이번 점검에는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15개 반, 600여 명이 투입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상태, 공사장 주변 축대·옹벽 등 구조물 상태, 주변 지반 침하·붕괴 위험, 굴착·발파공사 안전성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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