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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연합훈련' 대신 공군 단독훈련 실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미연합훈련' 대신 공군 단독훈련 실시

등록일 : 2018.12.04

유용화 앵커>
합동참모본부가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공군 전투 준비 태세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로 예정됐던 한미 연합 공중 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체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해마다 12월에 실시했던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지난해까지는 미군의 B-1B 랜서나 F-22 랩터 등 각종 전략무기가 투입됐지만,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인 조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0월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에서 유예가 결정됐습니다.
우리 공군은 대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단독훈련을 실시합니다.
구체적 참가 전력이나 훈련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한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녹취> 노재천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공군의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은 한국군 단독훈련 위주로 시행하고, 각 비행단의 전력들이 참가합니다. 규모는 예년에 비해 축소해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대급 이하에서는 소규모의 한미연합훈련이 함께 진행됩니다.
한미 양국 공군 조종사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입니다.
소규모 연합 훈련에도 미국의 전략 무기는 참여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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