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의 통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자간 자유무역 협정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베트남 등 총 11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2019년 기준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13%, 전 세계 무역의 15%를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으로, 우리나라의 무역 비중에서도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인데요.
우리나라는 오는 4월 이 협정에 가입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중 간 갈등 외에도 여러 통상환경 변수들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다자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역을 확대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인데요.
CPTPP가 앞으로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력, 또 우리나라 가입 추진의 의미와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연구원 김수동 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김수동 /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정부가 올해 4월까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CPTPP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CPTPP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CPTPP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입과 그 이후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최대환 앵커>
포괄적인 무역협정인 만큼 그 안에 포함되는 내용도 많을 것 같은데요.
CPTPP의 주요 내용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기존 TPP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CPTPP에 대해 설명을 듣다 보니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 동반자협정도 올해 2월 우리나라에 정식 발효되지 않았습니까?
CPTPP와 RCEP을 비교해 본다면요?
최대환 앵커>
CPTPP와 RCEP 둘 다 가입국에 따라 그 이해관계가 또 달라질 것 같은데, CPTPP를 둘러싼 주요국들의 동향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의 CPTPP 가입 검토가 공식화된 가운데, 가입을 놓고도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CPTPP를 가입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부분은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CPTPP 가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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