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점을 자제하고 최소한 월 2회 자율 휴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중소업체 대표들은 포괄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가칭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에서 빠진 외국계 코스트코와 농협 하나로마트 역시 향후 논의 과정에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합의가 현재 진행중인 지자체와 대형마트의 소송 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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