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을 60%로 높이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고졸 취업을 늘리고 고졸 재직자의 역량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건데요.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 고영종 교육일자리총괄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고영종 / 교육부 교육일자리총괄과장)

임보라 앵커>
이번에 정부는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고졸도 성공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우선 이번 대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고졸 취업과 관련해 그간 마이스터고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어떤 성과들을 거두셨나요?

임보라 앵커>
대학은 당연히 가야한다는 사회적 통념과 고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 같은데, 이에 따르는 문제점(한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핵심, 먼저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부터 대책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가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학교가 되도록 여러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시라고요.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고교학점제를 직업계고에 우선 도입하는 등 학생 중심의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할 방안도 마련하셨죠?

임보라 앵커>
또 직업계고가 지역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 밀착형 직업계고를 도입할 계획이시죠.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이런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먼저 고졸 일자리를 확대에 나선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또한 기업의 고졸 채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가 확대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혜택이 주어지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고졸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모든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이 배치된다고 하는데요. 관련해 어떤 방안이 마련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고졸자의 취업 후 자립을 위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대학에 들어가는 고졸 재직자의 학비가 전액 지원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또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을 받아도 청년내일체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개선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대책으로 대졸자와 전문대졸자 역차별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또 논란이 뜨거운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개선방안이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 대책으로 고졸 취업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이 앞으로 어떻게 추진될 계획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고영종 교육부 교육일자리총괄과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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