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중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에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강화된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내용과 향후계획을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김기웅 / 국립중앙치매센터장)
명민준 앵커>
지난 3월 29일 있었던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치매국가책임제 강화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우선 재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가 뭔지 개요와 정책 시행 배경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치매국가책임제는 지난 1년 6개월 간 착실히 이행되어 오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명민준 앵커>
그럼 이번에 강화 발표된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내용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전국에 설치된 256개 치매안심센터의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겠단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 필요성에 앞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현황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현재 얼마나 많은 치매환자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어떤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현재 환자분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실 때 어떤 불편함을 겪고 계신 겁니까?
명민준 앵커>
기존의 장기요양 시설을 치매 전담형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곧 시작될 예정인데요, 치매 전담실은 기존의 요양실과 뭐가 다른 건가요?
명민준 앵커>
이같은 치매 전담형 전환을 위해선 우선 기존 시설 기준을 바꾼다든지 등의 선결해야 할 과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명민준 앵커>
한편 치매 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위해 2022년까지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10만여 명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는 어떻게 양성되고 있는지, 또 그 숫자가 얼마만큼 부족한가요?
명민준 앵커>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가 있는데 이 서비스와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죠?
명민준 앵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중증치매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비율이 최대 60%에서 10%로 대폭 줄어든 상태인데요, 먼저 제도시행 전후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에 이같은 치매 검진 비용을 더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었죠? 어떤 내용인지 또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후견할 수 있는 후견인 제도도 실효성 있는 정책이 아닐 수 없는데요, 우선 치매노인 공공후견제, 누구에게 해당되는 건가요?
명민준 앵커>
이같은 공공후견인 제도 적용 대상은 올해부터 경증 치매 환자까지 확대하고, 나이 제한은 폐지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내용과 기대효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또한 치매노인 실종예방 기반도 확장하여 그간 경찰청에서 실시하던 치매환자 지문사전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죠?
명민준 앵커>
치매안심센터를 구심점으로 해서 256개 기초자치단체에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기웅 국립중앙치매센터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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