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한국 영화' 등 한류 콘텐츠.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죠.
인기가 많다보니 영화를 불법 복제해, 유통하는 사례도 빈번 한데요.
앞으로는 한국 영화에 '워터마크'라는 디지털 직인을 찍어, '불법 복제'를 막게 됩니다.
3. 워터마크
우리가 흔히 보는 만원 권 지폐.
왼쪽 여백에 불빛에 비추면, 세종대왕 초상화가 보이는데요.
지폐 위조를 막는 '워터마크' 입니다.
TV 시청하다보면 채널 이름이나 로고가 찍혀 있는데 이것도 '워터마크'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도 있는데요.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볼 수 있는 '디지털 워터마크' 입니다.
부호나 특정 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워터마크'를 쓰는 것입니다.
'원본의 출처'나 '복제 경로'까지 찾아낼 수 있는데요.
디지털 시대, '저작권 보호 지킴이'인 셈입니다.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햄버거병.
다진 고기를 잘못 먹어서 생긴 병으로 알고 계신데요?
2. 햄버거병
오염된 물이나 채소.
멸균 처리가 안 된 우유를 통해서도 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2011년 독일에서 '햄버거병'이 집단 발병한 사례가 있는데요.
'새싹 채소'가 원인이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죠.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밀폐, 밀접, 밀집.
코로나19는 이른바 '3밀'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죠.
그래서 주목받는 게 '랜선 라이프'입니다.
1. 랜선
요즘 '랜선 여행', '랜선 공연'.
이런 말 자주 접하죠.
'랜선'은 공유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선인데요.
현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실제로 체험하는 것처럼 즐긴다는 의미에서, '랜선'이 신조어로 등장한 겁니다.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시대.
'랜선 라이프'가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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