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훈련단대가 다국적 재난대응 연합훈련인 퍼시픽파트너십 훈련 참가를 위해 오늘(28일) 경남 진해군항에서 필리핀 타바코항으로 출항했습니다.
해군은 2007년부터 훈련에 참가했으며 올해 훈련에는 일출봉함을 비롯해 육군과 해군, 해병대 의무·공병 장병과 서울대 수의대 교수·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계기로 시작된 인도주의적 차원의 연합훈련으로 매년 미 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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