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우편·소포를 접수하는 빨간 우체통에 'ECO'라는 투함구가 새로 생겼습니다!
여기에는 폐의약품과, 사용한 커피캡슐을 넣을 수 있는데요.
40년 만에 새로운 형태의 'ECO 우체통'이 도입됩니다.
올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강남구 전역과 서울 소재 총괄우체국 22곳에 90여 개가 설치되고, 점차 확대 설치될 예정인데요.
소포 우편물은 우체통 표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간편사전접수를 신청한 뒤 투함하면 되고요.
폐의약품·폐커피캡슐 등 회수물품은 분리된 ECO 투함구에 넣으면 됩니다.
만약 'ECO 우체통'에 쓰레기를 넣으면 우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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