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에서 세계 최고 병원 250곳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250곳 중에 한국 병원 16곳이 이름을 올렸다는데요.
특히 상위 100위 안에 6곳의 병원이 포진했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25위에 올라 국내 병원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는데요.
다만 지난해보다는 세 계단 하락했고 삼성서울병원은 30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구요.
한편 세계 최고 병원 1위에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이 꼽혔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자녀 교육에 극성인 대치동 학부모를 풍자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
또 한 번 패러디 영상을 올렸다는데요.
앞선 영상에서 착용한 몽클레르 패딩이 중고 매물로 쏟아졌던 만큼 이번 영상의 옷차림 또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 속 이수지 씨는 밍크 조끼와 고야드 가방을 들고 등장한다는데요.
셔츠 사이로는 에르메스 목걸이가 보인다고 합니다.
이 두 번째 에피소드도 폭발적 반응인데 공개 이틀 만에 32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제 "고야드 제삿날이다"라며 첫 영상 공개 이후 중고거래가 활발해진 몽클레르 패딩처럼 고야드, 밍크 조끼도 중고물품이 쏟아질 거라는 반응이라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26일 경찰관이 흉기 난동범에게 실탄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결국 총을 쏜 경찰관 A씨가 과잉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책임론이 불거졌는데 검찰은 상대방의 대퇴부 아래를 조준해 발사할 업무상 주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등의 이유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는데요.
1·2심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근접한 거리에서 피해자 몸을 향한 실탄 발사는 총기 사용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고 판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는데요.
A씨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봤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공포탄을 발사해 경고했는데도 동료 경찰관의 몸 위에 올라타 계속 폭행했고,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권총을 발사한 것이므로 과잉 대응이나 업무상과실치사라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이제 반려동물을 학대하면 못 키우게 된다고 합니다.
정부가 동물 학대 재범 위험이 높은 사람은 일정 기간 동물을 못 키우게 하는 동물사육금지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 현행 300만 원인 최대 과징금을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는데요.
유기 행위에 동물병원이나 호텔에 동물을 맡기고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고, 상습적으로 유기하는 이들의 사육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또, 현재는 반려견으로 등록 대상을 한정하고 있는데 동물등록 의무를 모든 개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는데요.
구체적 방안은 오는 6월 발표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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