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 편형동물 4종이 발견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이화여대의 합동 연구 결과, 경기 파주시의 민통선 내 물웅덩이에서 미기록 편형동물 4종의 서식이 확인됐는데요.
주인공은, 가칭 큰입납작벌레·두사슬좁은입 납작벌레·뾰족머리좁은입납작벌레·작은플라나리아입니다.
모두 편형동물문 내 '와충강'에 속하는 종들로, 유기물을 분해해 생태계 순환에 기여하고 환경지표종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요.
플라나리아 등은 뛰어난 세포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줄기세포 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에 '와충강' 종이 발견되면서, 편형동물문 4개 강이 국내에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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