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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토정상회의 참석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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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만전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평창이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실사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도시들의 장점, 단점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강석민 기자>

지피지기면 백전불퇴다.

한번의 실패를 경험한 평창이 경쟁도시와 차별화를 통해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먼저 동계올림픽 추진 위원회의 위원명단을 살펴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7회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쇼트트렉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위원 김위원은 이번 동계올림픽 준비단에서 선수 숙박 담당을 맡았습니다.

김위원의 선수생활 경험은 실사단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의 IT 기술은 준비단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준비단은 IT 강국의 위상을 넘어 장소와 상관없이 네크워크에 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올림픽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정, 재계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첫날 프레젠테이션은 노무현 대통령 환영 메시지 상영으로 시작 됐으며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전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와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공식 환영 행사는 정. 재계의 지원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전략은 강원도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입니다.

16일 까지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실사단은 17일 서울 신라호텔로 이동해 공식 브리핑을 갖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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